친환경·방염 도료 지원…그리스 유물·자료 348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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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화학 소재 기업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국제교류전시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그리스 문화부가 공동 주최한다. 바다를 매개로 발전한 고대 그리스 문명의 형성과 확산 과정을 조명하는 특별전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그리스 국립고고학박물관과 아크로폴리스박물관 등 주요 국·공립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과 자료 348점이 공개된다. 호메로스와 관련된 유물을 비롯해 그리스 신 조각상, 에게해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키클라데스 여인상', '아크로티리 소년 벽화' 등이 전시된다.
특히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가 최근 영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로 재조명되면서 호메로스의 작품과 고대 그리스 문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시는 고대 그리스 문명의 태동부터 현대 해운·조선산업까지 이어지는 해양문명의 흐름을 7개 섹션으로 보여준다.
SP삼화는 전시 공간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성 도료 '아이생각 수성내부프로'와 방염 성능을 갖춘 '뉴방화코트 플러스 수성형'을 제공했다. 전시 공간의 쾌적성을 높이는 동시에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SP삼화 관계자는 "한국과 그리스 수교 65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료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