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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 실행계획과 조정 필요성을 심의할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배심원제는 시민이 공약사업의 추진계획과 이행과정을 직접 살피고, 여건 변화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배심원회의는 위촉과 함께 첫회의에 이어 오는 28일, 9월 11일 등 모두 세 차례 열린다. 오는 28일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부서가 조별 심의 안건과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배심원들은 담당자에게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공약 조정이 필요한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다음 달 11일 3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별 토론과 전체 투표를 진행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한다. 시는 주민배심원단이 제시한 의견과 권고안을 검토해 민선9기 공약사업에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진과정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심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