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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영등포구청장, 국토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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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8.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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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노선 조정 등 주민 건의서 전달
"합리적 대안 도출될 때까지 국토부와 소통"
①주민 건의서를 전달하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우)
지난 21일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왼쪽)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민 건의서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영등포구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주요 국책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해법 마련을 촉구했다.

24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지난 21일 김 장관을 만나 GTX-B 노선 조정, 주택가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건축법 개정, 경부선 영등포 구간 철도 지하화 종합 계획 반영 등 구민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 내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우려와 불안감을 전달하며 국토부에 건축법 개정을 피력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GTX-B 여의동로 환기구 위치 재검토 및 2차 설명회 전 공사 중지, 중마루공원 환기구 공원 외 부지 이전 또는 여의도공원 환기구와의 통합, 수색~광명 고속철도 대방초 인근 환기구 이전 및 노선 변경, 신안산선(도림사거리역 등) 조기 개통 등이다.

아울러 올해 국토부에서 발표 예정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경부선 영등포구 구간이 선도 사업으로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 대표 민원인으로서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될 때까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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