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시민주권도시 기반 확대하는 의정부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4010007749

글자크기

닫기

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8. 24. 11: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공론형 주민총회 이끌 '퍼실리테이터' 전문교육 대폭 강화
1.자치행정과(의정부시, 주민총회 숙의 이끈다…주민자치회 퍼실리테이터 교육 실시)2
지난 21일 의정부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총회 주민공론장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에 참석한 퍼실리테이터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공론형 주민총회를 이끌 퍼실리테이터 전문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시민주권도시로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자구책이다.

이는 주민총회가 최근 단순 행사나 투표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론형 주민총회로 변화하면서 이에 발맞춰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다.

2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주민총회 주민공론장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했다. 2026년 주민총회에 상정된 의제를 놓고 주민들이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숙의할 수 있도록 주민공론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주민공론장 진행에 필요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운영 방법을 익히고,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신곡1동·신곡2동·송산3동·흥선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공론장 운영을 담당할 내부 퍼실리테이터와 해당 동 실무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공론장의 이해와 운영 방법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진행 방법 △주민 의견을 이끌어내기 위한 모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특정 의견을 일방적으로 이끌기보다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듣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합리적인 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에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 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주민공론장 진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추가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15개 동 주민자치회는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주민총회를 연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제안하고 함께 숙의·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공론장은 주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듣고 지역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