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24일 제30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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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의원은 2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지동 등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의 불편 사례를 들며 최근 5년간 버스 노선 전면 개편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언급한 뒤 안정적인 통학 여건 조성이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라는 취지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두회 의원도 5분 자유발언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증축을 위한 시유지 매각 과정에서 안산시 대응의 문제점을 짚었다. 안 의원은 "시가 장례식장의 교육동 이전에 따른 주거지역 인접 문제와 영재교육원 공공기여의 실효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매각 이전 주민 공청회 개최와 함께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안산시의회는 이날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0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0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하반기 업무보고가 진행되며 총 47건이 심의안건으로 다뤄진다.
이날 본회의에 이어 내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이 처리된 뒤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이, 1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심의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실시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 후 9월 2일부터 8일까지 다섯 차례의 회의를 통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화호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안산시가 핵심 수역을 관할함에도 시흥·화성의 옛 지명을 딴 '시화호'의 명칭이 30년 넘게 유지되며 지역 정체성 확립에 제약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흥·화성시와 국토교통부·경기도에 명칭 변경 협의 및 지명위원회 심의 절차 착수를 강력 촉구했다.
이번 본회의를 주재한 한명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안산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시민 여러분께 앞으로의 의정 방향과 진심 어린 다짐을 드리는 자리"라며 "시의회는 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삶의 현장을 깊이 살피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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