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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상북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탁구협회, 의성군체육회, 의성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9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7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수들은 빠른 랠리와 정교한 드라이브 등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관중석에서는 힘찬 응원전이 이어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지역과 세대를 넘어 생활체육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경주시가, 군부에서는 성주군이 각각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개최지인 의성군은 종합 4위로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40대 남자부 우승, 70대 라지볼 여자부 우승 등 개인 및 단체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탁구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경북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의성에서 모시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에게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성군은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군민들의 일상 속에 더욱 활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성군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