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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현대기물&박그릇
전통시장과 백화점으로 구분되던 소비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전통시장 상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머무르지 않고 온라인과 SNS,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기물&박그릇은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롯데월드몰 잠실점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도토리숲 앞에서 진행된다. 남대문시장 매장에서 선보여 온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생활 식기를 비롯해 수입 그릇, 커트러리, 잔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남대문시장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백화점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시장 상점이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판매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기물&박그릇 관계자는 "백화점 팝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것뿐 아니라 남대문시장을 잘 알지 못했던 소비자들과도 만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백화점과 전통시장을 잇는 하나의 연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기물&박그릇은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남대문시장 밖에서 소비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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