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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전거길 10.5㎞ 새 단장…노면표시 84곳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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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8.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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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신륵사~강천보 구간 도색 완료…이충우 시장 28일 현장점검
07-여주시장, 자전거도로 안전 현장점검 나서(1)
이충우 여주시장(왼쪽)이 28일 정비를 마친 상동사거리 일대 자전거도로를 찾아 시 관계자와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상동사거리 일대 등 주요 자전거도로의 노면표시를 새롭게 정비했다.

여주시는 28일 이충우 시장이 이날 정비를 마친 자전거도로를 직접 찾아 노면표시 상태와 이용자 안전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여주역에서 신륵사, 강천보로 이어지는 10.5㎞ 자전거길 구간에서 이뤄졌다.

여주시는 이 구간 내 84곳의 노면표시를 새로 도색하거나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지난 11일 공사를 마친 뒤 곧바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현장점검에선 새롭게 정비된 노면표시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길의 방향을 잘 안내하고 있는지, 또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다니는 구간에서 위험요소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돼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사소한 부주의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자전거와 보행자 동선 공유 구간에서는 노면표시가 실제로 통행 안내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정비에는 통행 안내뿐 아니라, 신륵사와 강천보 등 주요 관광지로 안내하는 정보도 함께 담았다. 단순한 이동 경로를 넘어 여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길로 자전거도로를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여주시는 이번 노면 정비로 자전거 이용객들이 더욱 명확한 통행 안내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이고,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자전거 관광 역시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노면 정비와 안전시설 관리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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