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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정읍경찰서,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하나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부터 취업과 자립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과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역할을 잇고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최초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취업 능력을 높이고 스스로 생활할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사회적응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유호연 부시장(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행정뿐 아니라 지역 관계기관과 단체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자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여건과 필요에 맞는 정착·자립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