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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라운드테이블은 주요 투자자들과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지배구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약 50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독립이사 6명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등 주요 경영진도 참석했다.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방향과 주주환원 계획, 이사회·경영진 평가 및 보상체계 등을 놓고 질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올해 독립이사 선임 원칙도 새롭게 정비했다. 실질적인 금융업 경험을 갖춘 인사를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는 이 원칙을 반영한 '이사회 역량 구성표(Board Skills Matrix)'를 활용해 후보군을 선별하는 등 이사회 전문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내부통제 강화 방안도 내놨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그룹 차원의 AI 기반 내부통제 플랫폼을 구축해 현업의 관리의무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그룹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등 내부통제의 실효성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은 투자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난 4월 밸류업 2.0 발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업데이트했다"고 말했다.
곽수근 이사회 의장은 "건전한 지배구조와 책임 있는 경영의 정착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이라며 "투명한 정보 제공과 열린 소통을 통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