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험-축제마당 등 풍성...효석문학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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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자 문학적 향기가 살아 숨 쉬는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은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숨결과 문학적 사색을 선물한다.
올해 축제장은 방문객들이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1~3구역으로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제1구역인 문화예술마당은 메밀꽃밭과 이효석문학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송일봉 작가와 함께 걷는 '효석 100리길', 전문해설사와 동행하는 '문학 산책', '이효석문학상 작가 북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제2구역 체험 마당은 섶다리와 돌다리를 건너며 옛 장돌뱅이의 여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낙엽 태우기 불멍', '사랑의 엽서 쓰기', 메밀꽃밭 속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황금 메밀 찾기', 추억을 싣고 달리는 문학 열차와 스탬프 투어까지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제3구역 축제마당은봉평 민속 공연, 흥겨운 마당극과 길놀이, 떡메치기와 전통 오일장, 토속 먹거리 등이 축제장 열기를 끌어올린다.
평창군은 축제 기간 동안 그간 유료로 운영되던 이효석문학관과 달빛언덕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과 주요 문화공간을 하나의 거대한 문화예술랜드로 묶어 방문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문학적 깊이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효석문화제는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가을 감성 축제"라며 "축제 방문을 통하여 메밀꽃과 별빛, 달빛이 더해진 축제 공간 속에서 문학과 즐길 거리, 향토 음식을 맛보며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관광객 모두가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