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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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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9. 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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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토레스 EVX 투입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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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에스더블유엠과 협력해 강남구 일대에서 운영중인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KGM
KG모빌리티가 에스더블유엠(SWM.ai)과 협력해 강남구 일대에서 운영중인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

2일 KGM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확대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주관의 구역형 로보택시 서비스인 '강남 심야 자유율주행택시' 사업에 자율주행 고도화 기술을 적용한 2세대 자율주행 로보택시 '토레스 EVX'를 추가 공급한다.

기존 코란도 전기차 모델에서 이번에 추가로 공급된 토레스 EVX는 KGM의 최신 모빌리티 기술이 반영된 모델로 다양한 첨단 센서시스템과 제어기술,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에스더블유엠은 기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통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으며, 토레스 EVX 첨단 센서와의 결합을 통해 기존 40여개의 센서를 20여개로 경량화하는데 성공했다.

로보택시 운행 구간은 기존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 '강남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전역(20.4㎢)'으로 확대되며, 어린이 보호구역이 포함된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허가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올해 1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이 개정되면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수동 운전 의무가 폐지됐으며, 안전운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으면 해당 구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KGM 관계자는 "KGM과 에스더블유엠이 협력해 개발한 자율주행 로보택시는 지난 2024년 9월 운행 이후 누적 탑승 1만3214건을 기록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자율주행 기업들과의 협력 개발을 통한 서비스 확대는 물론 향후 자율주행 실증 도시 서비스 전국 확대 계획에 대비해 이중 안전 설계 적용 등 보다 고도화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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