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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끼임사고 발생 쿠팡 물류센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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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9. 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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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성남지청·경기남부청 합동수사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
쿠팡Inc,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에 역대최대 8천350억원 영업손실
연합
고용노동부가 끼임사고가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노동부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달 23일 경기 광주시 소재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노동자 부상 사고와 관련해 쿠팡풀필먼트 경기광주3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노동감독관과 경찰 약 30명이 투입됐다. 수사당국은 관계자 PC 등을 확보해 입식 지게차 사용 작업 중 발생한 재해자 끼임 사고와 관련해 사업주의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물류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고의 중대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대형 사망사고가 발생하거나 최소한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
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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