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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기업 현장 행보에 나선 성수석 시장이 지역 반도체기업을 방문해 이 같은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다.
2일 이천시에 따르면 성 시장은 전날 지역 반도체기업인 ㈜비씨앤씨를 방문해 김돈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뒷받침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성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향후 기업친화 정책의 방향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로 평가된다.
성 시장은 비씨앤씨 품질동과 S1동, PR1동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김 대표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며 "제조업 특성상 기반시설과 행정 지원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 시장은 "기업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기업 성장의 성과가 일자리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이어가며 기업 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양질의 일자리와 협력업체 성장, 지역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한다"며 "기업 현장의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행정이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