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의장·전임의장 거쳐 9년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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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허 교수의 부의장 임기가 오는 10일부터 3년간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부의장은 의장·전임의장·사무국장과 함께 집행위원회를 구성한다.
연합 규정상 부의장은 다음 임기부터 의장과 전임의장을 각각 3년간 차례로 맡는다. 이에 따라 허 교수는 향후 총 9년간 집행위원회 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제모발학회연합은 모발 연구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와 세계피부과학회 내 모발분과 운영 등을 담당하고 세계모발학회 개최지를 선정하는 단체다. 유럽·북미·일본·호주·한국 등 5개 모발학회가 순차적으로 세계모발학회를 개최해오다 참여 학회가 늘면서 2013년 공식 출범했다.
현재 대한모발학회장을 맡고 있는 허 교수는 국내외 모발 연구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차 세계모발학회에서는 공동대회장으로 행사 기획과 재정, 홍보 업무 등을 총괄했다.
허 교수는 "유럽과 미국이 주도해온 국제모발학회연합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집행위원회 임원에 오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9년간 연합 운영에 힘쓰고 모발 연구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02d/20260902010001712000082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