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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HA 필러 ‘아띠에르’ 3종 콜롬비아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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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기자

승인 : 2026. 09. 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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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에르, 도미니카 이어 두 번째 중남미 진출…중남미 공략 박차
콜롬비아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강화…톡신-HA필러 시너지 기대
[메디톡스 사진자료] 아띠에르 3종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ere) 클래식', '인텐시브', '볼륨' 3종. /제공=메디톡스
메디톡스가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의 중남미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톡스는 콜롬비아 식약청(INVIMA)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Atiere) 클래식', '인텐시브', '볼륨'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은 두 번째 중남미 지역 진출이다.

콜롬비아는 우수한 의료 서비스와 높은 미용의료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중남미 에스테틱 시장의 핵심 국가다. 브라질,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3대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체 현지 의료기기의 약 8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진출지로 평가받는다.

메디톡스는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현지에 HA 필러 '뉴라미스'와 '아띠에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을 아우르는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현지 의료진의 다양한 시술 니즈에 적극 응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인접 국가 진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아띠에르는 메디톡스의 독자 기술인 'H·E·A·R·T(High, Elastic, Advanced, Rheological, Throughput)' 공법을 적용해 점탄성을 최적화한 필러다.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배지와 효소를 배제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낮췄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 목록(DMF) 등록 및 유럽 약품품질위원회(EDQM) 인증을 마친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와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함유해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콜롬비아 허가는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외 품목허가를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아띠에르를 뉴라미스와 함께 글로벌 대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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