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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는 2002년 출범한 국제 아트페어로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시아 미술시장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KB금융은 리드파트너 참여를 통해 국내 미술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연결하는 메세나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B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KB특별관'을 마련하고 김택상 작가의 특별전 '별의 축적(A Gathering of Stars)'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빛과 색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 추상미술 작가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작품을 통해 탐구해 온 '시간의 축적'과 KB금융이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를 연결해 예술과 금융이 공유하는 '축적의 가치'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공간은 어두운 공간에서 작품이 하나의 빛처럼 드러나도록 구성했으며 소리와 향을 더해 관람객이 작품의 시간성과 깊이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진작가를 소개하는 'KB 아뜰리에'도 운영한다. 지난 4월 열린 '2026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에서 KB스타상을 받은 조이스진과 송인욱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KB금융은 두 작가와 지속적인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조이스진 작가는 KB금융 캘린더 제작에 참여하며, 송인욱 작가는 오는 9월 열리는 'KB금융 골든라이프챔피언십' 트로피 제작에 참여한다.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문 전시 해설사와 함께 작품을 둘러보는 '프라이빗 아트 도슨트 투어'와 '키아프 100배 즐기기'를 주제로 한 아트 인사이트 토크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드로잉 클래스와 아트 도슨트 등을 진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미술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세계에 전하는 키아프 서울에 리드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국내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