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남양주시 수동서 ‘현장시장실’…“체류형 콘텐츠 만들어 관광명소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4010001744

글자크기

닫기

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9. 04. 14: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민과 '시장 좀 만납시다' 지역발전 방안 논의
남양주시
남양주시 최현덕 시장(오른쪽)이 수동면 현장시장실의 일환으로 몽골문화촌을 찾아 전시시설을 둘러보고 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 수동은 계곡과 숲 등 자연경관은 좋지만,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소비할 콘텐츠가 부족한 곳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경기 남양주시는 수동면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요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최현덕 시장은 지난 3일 수동면장으로부터 지역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몽골문화촌과 가족쉼터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여건을 살피고, 수동면의 자연환경과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수동은 여름에 계곡에서 몇 시간 놀다가 돌아가는 곳에서 가족이 1~2일 머무는 관광이 절실하다.

몽골문화촌을 거점화하고 계곡과 숲길을 연결해 4계절 콘텐츠를 만들고, 이러한 선순환이 지역상권 소비와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용하다.

현장에서는 관광기획 전문가인 강우현 탐라공화국㈜ 대표이사와 수동관광지 재탄생 방안을 논의했다.

강 대표는 계곡과 물, 몽골문화촌 등 기존 관광자원에 새로운 이야기와 체험 요소를 더해 수동면만의 관광 매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파크골프장 조성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뒤에는 수동면 대강당에서 주민 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수동면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통·관광·복지·교육 등 지역 전반의 현안을 제시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문화촌 활성화와 수동중학교 통학·교육환경 개선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하나하나 살피는 것이 시민주권 행정의 기본"이라며 "시민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시민주권시대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현장시장실을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