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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소지한 채 강남경찰서 인근 지나던 10대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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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6. 09. 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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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검사는 음성…소지 혐의만 우선 적용
강남서
서울 강남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서울 강남경찰서 근처에서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던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5시 30분께 10대 여성 A양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마약 투약자를 붙잡고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양의 소지품 중 필로폰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양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A양에 대해 마약류 투약이 아닌 소지 혐의만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현행법상 의료인 등 마약류취급자가 아닌 사람은 마약류를 소지할 경우에도 처벌받을 수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등 실제 투약 여부와 소지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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