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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는 몽골 울란바타르와 달란자드가드에서 '2026 몽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총 803건의 상담을 통해 약 196억 원의 추정 매출을 기록했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행사 기간 관광공사는 '몽골국립광업협회'와 면담을 갖고 근로자 맞춤형 필수 검진·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징기스칸 국부펀드' 및 산하 17개 광산기업과 의료관광 상품 도입을 논의했다. 맞춤형 상품의 실제 운영을 담당할 현지 핵심 의료관광 유치업계 5개사와 만나 비수도권을 포함한 연계 상품 개발 방안을 검토했다.
현지 금융그룹들과 방한 유치 협력도 다졌다. '만달금융그룹'과는 방한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무역개발은행(TDB)과 진료비 할인 프로그램 '브리토 케어' 적용 확대, VIP 대상 하이엔드 웰니스 상품 개발 방안도 논의했다.
B2C·B2B 마케팅도 추진됐다. 국내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 업체들은 만달금융그룹 VIP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희망 진료 분야에 맞춘 1:1 심층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움느고비도 달란자드가드에서는 '달란자드가드 한국의료관광의 밤'을 열고 임직원·주민 800여 명 대상 현장 맞춤형 의료관광 상담 홍보관도 운영했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몽골국립광업협회를 비롯한 의료관광 유치업체, TDB은행, 징기스칸 국부펀드, 만달금융그룹 등 현지 주요 기관 및 금융권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며 "현재 공사는 현지 유력 여행사와의 협력으로 '건강한 광부' 상품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공사·여행사·광산업계·금융권(카드·보험)이 다자간 협업하는 몽골 광부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행복한 광부 캠페인'을 추가 제안해 몽골 광업 임직원 대상 의료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2017년 울란바토르 지사 개소 이후 2019년 의료관광 전담 매니저를 채용하는 등 몽골 현지 의료관광 시장 개척과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 몽골에서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은 3만5586명으로, 방한 몽골관광객의 21.3%에 달한다.




![[한국관광공사] 몽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 B2B 상담](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07d/20260907010004347000226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