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1호 결재로 데이터센터 제도개선 방침 수립
|
7일 금천구에 따르면 최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사 12층 대강당에서 '독산동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소통회'를 열고 최근 접수된 독산동 151-5 일대와 151-16·17 일대 데이터센터 건축허가와 관련해 건축 허가 시 인근의 주민들 의견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실제로 최 구청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 1호 결재로 '데이터센터 주민참여형 검토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 방침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건축허가가 접수된 데이터센터 인근 주민들의 의견 제출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최 구청장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상정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제도개선 안건에도 동의 의견을 제출하는 등 관련 제도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부구청장 직속 데이터센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도록 해 데이터센터 관련 현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주거지역 내 데이터센터 입지를 제도적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을, 서울특별시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각각 건의했다.
최 구청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한 주민 우려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업에 대한 대응을 넘어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금천구가 선제적으로 제도 개선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07[민원감사담당관] 금천구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 시 주민의견 고려”(사진1)](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07d/20260907010005043000262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