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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제휴 카드로 손을 잡은 포천시·포천교육지원청·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세 기관이 함께 만든 운영기획서를 이달 말까지 교육부에 제출하는 등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운영기획서에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는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사교육비 부담 완화등을 집중 부각시키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포천시에 따르면 백영현 시장은 전날 시청 집무실에서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동 EBS 부사장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세 기관은 각자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서를 함께 마련하고,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포천교육지원청과 꾸준히 업무회의를 열고, 설문조사와 권역별 정책간담회, 포천교육혁신협의체 등을 통해 교육 수요를 파악해 왔다. 포천시는 모인 의견을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은 EBS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지역에 더욱 확산시키고, 포천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과 교육기관, 공영방송의 약속"이라며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교육혁신 선도도시로서 전국에 자랑할 수 있는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