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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5학년도 싱가포르·미국 서부·프랑스 연수에 이어 2026학년도에는 일본과 미국을 방문국으로 선정, 학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교육환경과 학문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9일 대전대에 따르면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무전공 통합모집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폭넓은 학문을 경험한 뒤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혜화그랜드투어 역시 이러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탄탄한 학문적 기본 위에서 세계 대학의 교육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 첫 여정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우수대학 방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생들은 국제교양대학(AIU), 도쿄대학교, 무사시노미술대학, 릿쿄대학교 등을 방문해 일본의 다양한 리버럴아츠 교육모델을 직접 살펴봤다.
이들은 각 대학이 폭넓은 학문 탐구와 전공교육, 국제적 경험,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하는지를 비교·분석하며, 새로운 학습 동기와 전공 탐색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혜화그랜드투어는 단순한 대학 견학을 넘어 사전학습·현장탐방·사후성찰로 이어지는 학습형 연수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자신의 학업과 진로 설계로 구체화하며, 비판적 사고와 통합적 시각, 국제적 안목,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는 데 집중했다.
일본 연수의 성과를 바탕으로 H-LAC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우수 리버럴아츠대학 방문연수를 진행한다. 미국 연수에서는 스와스모어대, 앰허스트대, 윌리엄스대, 다트머스대, 바우드인대 등 미국의 대표적 리버럴아츠대학을 방문해 소규모 토론 중심 수업, 전공 자율 선택, 교수·학생 상호작용, 기숙형 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교육환경과 학습방식을 살펴볼 예정이다.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이한상 학장(대전대 역사문화학전공 교수)은 "학생들이 튼튼한 학문적 기본을 갖추는 동시에 해외 우수대학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면서 새로운 학습 동기를 얻고,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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