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국수출입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과 맞손…AI·핵심광물 등 금융협력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10010003765

글자크기

닫기

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09. 10. 10: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양 기관 2005년 체결한 협약 전면 개정
260910_수은_사진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시디 울드 타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가 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장관회의'에서 아프리카 지역 금융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 핵심광물 공급망,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협력을 확대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계기로 AfDB와 '아프리카 지역 지속가능성장 및 금융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혁신산업 촉진을 위해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친환경·신재생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금융지원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아프리카에 한국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및 공급망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는 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자원을 보유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2005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21년 만에 전면 개정한 것이다. KOAFEC 공동 주최 20주년을 계기로 양 기관의 공동 금융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재정비했다.

황기연 행장은 "20여년 넘게 이어온 AfDB와의 파트너십을 새롭게 정의하게 돼 뜻깊다. 수은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아프리카 미래 개발수요를 연결하는 입체적인 금융외교를 펼칠 것"이라며 "AfDB를 비롯, 주요 다자개발은행과의 전략적 공조를 대폭 강화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