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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CEO, GSMA 아세안 행사 참석…“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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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9.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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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서 행사
정 CEO, GSMA 사무총장과 협력 논의
일본·말레이시아 등 주요 통신사와도
사진2. SKT, 글로벌 무대서 AI 성장 전략 · 디지털 신뢰 협력 강화
정재헌 SKT CEO(사진 오른쪽)와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GSMA 사무총장이 회담 후 기념촬영을 모습. /SK텔레콤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GSMA) M360 아세안 행사에서 글로벌 통신업계 주요 리더들과 머리를 맞댔다.

10일 SK텔레콤은 전날(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GSMA M360 아세안 행사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GSMA M360은 GSMA가 주요 권역별로 개최하는 행사 중 하나다. 이번 M360 아세안에는 동아시아·아세안 지역 통신사와 테크 기업, 정책 당국 등이 참석했다. 업계의 주요 현안인 인공지능(AI) 전환, 보안 강화,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 등을 다뤘다고 한다.

특히 정 CEO는 전날 오전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GSMA 사무총장을 만나 AI를 기반으로 한 통신산업의 차세대 성장 기회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외에 SKT의 AI 풀스택 전략과 청사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비롯해 정보보호 체계 강화, 디지털 범죄 예방, AI기반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이어 정 CEO는 말레이시아 알부카리(Al-Bukhary) 그룹의 투자회사인 트레이드윈즈(Tradewinds) 샤이드 다니알 알부카리(Syed Danial Albukhary) 이사와도 만나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알부카리는 말레이시아의 항만·자동차·에너지·금융·미디어 등 국가 핵심 인프라 산업을 이끄는 기업집단이다.

정 CEO는 일본·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의 주요 통신사나 테크 기업 경영진과 함께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기도 했다. 정 CEO는 "AI 시대에는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얻는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글로벌 통신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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