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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해외 공식 1호 사업 결실…베트남 진출 물꼬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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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9.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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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드론·HR 등 실질적 성과 가시화
송치영 소공연 회장, 베트남 방문해 판티탕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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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왼쪽) 소공연 회장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판티탕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오른쪽)과 면담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26 소상공인 글로벌 스케일업(GLOBAL SCALE-UP) 사절단'을 이끌고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케이(K) 소상공인의 현지 진출·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지난 7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후속 사업이자 연합회의 해외진출 공식 1호 프로젝트다.

사절단은 방문 기간 중 판티탕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을 만나 현지 정착을 위한 정부 차원의 협조와 전담 소통창구 구축을 논의했으며, 베트남 국제 소싱 박람회 참석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등과 연달아 미팅을 갖고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를 다졌다.

업종별 실질적 성과도 잇따랐다. 사절단에 참여한 대한드론산업연합회는 베트남 Z113사와 국산 드론 훈련장비 기술협력을 논의했으며,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현지 BEST HR SOLUTION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이번 사절단은 케이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현장에서 구체화한 첫 후속 행보"라며 "골목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판로 ·기술협력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향후 현지 기관과의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수출상담회, 이커머스, 팝업스토어 등 판로개척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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