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LH, GH에 독자 개발 ‘BIM’ 기술 이전…기관별 중복투자 저감 취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11010004349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9. 11. 10: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LH BIM 이전
손준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단지기술처장(오른쪽)과 김재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건설기술처장이 지난 10일 열린 BIM(빌딩정보모델링) 기술이전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단지 분야 BIM(빌딩 정보 모델링) 핵심기술을 이전한다. 공공기관 간 기술 공유를 통해 단지 분야 BIM 적용을 확대하고 기관별 중복투자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LH는 지난 10일 GH와 BIM 기술이전 및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자체 개발·보유한 '단지 분야 BIM 적용 지침'과 'BIM 설계지원 원천기술'을 GH에 이전한다.

BIM은 3차원 모델에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등 건설 전 과정의 정보와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LH가 개발한 BIM 설계지원 원천기술은 단지 설계 과정에서 공사비 산출과 우·오수 수리계산, 토공설계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단지 분야 BIM 설계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LH는 이번 기술 이전을 계기로 기관별로 별도 개발에 나서는 데 따른 중복투자를 줄이고, BIM 적용 기준을 공유해 공공부문 단지 분야의 표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H는 지난 8월 부산도시공사와도 BIM 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LH는 앞으로도 BIM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을 확대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부산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이어 BIM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며 "자체 개발한 BIM 기술을 공공부문에 확산해 관련 기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