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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동작구 ‘환경마라톤 오투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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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9.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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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 노들나루공원서 열려
프로그램 구성·운영에 청소년들 참여
(사진1)제5회 환경마라톤 오투런 홍보 포스터
제5회 환경마라톤 오투런 홍보 포스터/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친환경 달리기 축제인 '제5회 환경마라톤 오투런'을 개최한다.

동작구는 '제5회 환경마라톤 오투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투런'은 다음 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까지 동작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21㎞와 6.5㎞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각 코스는 3월 21일 세계 산림의 날과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의미한다. 3.21㎞ 코스는 오전 10시 40분, 6.5㎞ 코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노들나루공원을 출발해 한강나들길을 따라 달린 뒤 반환점에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현장에는 친환경 키캡 만들기, 분리배출 낚시게임 등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도 마련한다.

완주 후에는 오투런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각 코스별 1~3위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시상한다.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우드 메달을 수여해 완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오투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롤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청소년 무료, 성인은 2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관내 공원 등 녹지공간에 식재할 묘목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오투런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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