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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동반위 수장에 장인화 전 부산상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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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9. 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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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제89차 본회의서 선임…23일 공식 취임
대한상의·중기중앙회 거친 '현장·지역 경제통'…외연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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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의 제8대 위원장에 장인화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임됐다.

동반위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제8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의 추천과 의견 수렴을 거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공식 취임일은 23일이다.

장 신임 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역 산업 현장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통합형 경제인'으로 평가받는다.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 석사 출신인 그는 2007년 화인베스틸 회장에 취임한 이후 한국철강공업협동조합 이사장(2002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2004년),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2005년), 지역발전위원회 위원(2011년) 등을 역임하며 산업 현장과 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이어 2021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과 부산상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산업계뿐만 아니라 체육계와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2003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2005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에 이어 2021년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다. 경영·지역사회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체육훈장 기린장, 2012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수상, 2014년 제51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곤 현 동반위원장은 "제7기 동반위는 지역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에 중점을 두고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제8기에는 부산 등 지역경제 현장에서 쌓아온 장인화 신임 위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동반성장 평가와 상생협력의 외연을 더욱 넓혀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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