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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지난 14일 어울림센터에서 부패 취약 분야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군수님과 함께하는 청렴토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3명이 참석해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다지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토크는 군이 추진하는'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시도됐다.
행사는 최영일 군수를 시작으로 모든 부서장이 참여한 '청렴공릴레이' 영상 시청과 '톡(Talk)하면 통(通)한다'라는 주제 아래 '직장 내 최악의 동료' 영상을 시청한 뒤, 참석자들이 근무 중 겪었던 실제 경험담을 나누었다.
특히 보조금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혹과 딜레마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보조금 청렴 밸런스 게임'이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공감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군수에게 바란다'에서는 보조금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평소 전하고 싶었던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청렴토크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보조금 업무 현장에서 겪는 담당자들의 현장 목소리와 어려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나온 직원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지표 삼아 순창군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