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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16일부터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 ENM 등 13개 계열사와 사업부문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채용 인원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40% 이상 늘어난 규모로, 최근 4년간 진행한 공채 가운데 최대 규모다.
채용 확대 배경에는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이 있다. 콘텐츠는 물론 식품과 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면서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지원서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지원자들은 서류와 테스트를 비롯해 각 계열사가 마련한 채용 절차를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그룹 입문교육에 참여한다.
CJ는 올해 채용 과정에서 계열사의 콘텐츠·커머스 역량도 활용한다. 사내벤처 '스튜디오 숏냅스'와 CJ ENM이 공동 제작한 인터랙티브 숏드라마를 티빙에서 선보여 지원자가 관심 직무와 근무 환경 등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직무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지원자가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공식 유튜브 채널 'CJ Careers'에서는 현직자와 신입사원의 경험을 담은 채용 콘텐츠를 공개한다. 직원들의 성장 과정과 복리후생을 비롯해 실제 신입사원의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경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CJ는 1950년대부터 공개채용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체 채용 인원 가운데 19~34세 청년층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2022년 이후 4년 연속 청년층 채용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김동원 CJ HR담당은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의 최전선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며 "새로운 기회를 스스로 찾고 성과로 증명해내는 '하고잡이' 인재를 중심으로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는 수평적 호칭 제도인 '님 문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직원에게 자기계발 휴가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위크(Creative Week)'와 계열사 임직원 할인, 국내외 숙박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J그룹]CJ THE CENTER](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16d/20260916010011596000623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