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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연구 총괄기관인 단국대학교 스마트안전기술센터와 SH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했다. 정책 연구 기관, 감리단, 시공사 등 외부 전문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증은 연구단이 지난 5년간 개발한 디지털 감리 및 시공 자동화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보완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실증 기술은 △서류 없이 태블릿으로 검측하고 기록하는 '스마트 감리 플랫폼' △인공지능(AI)과 3D 카메라로 철근 배근 상태를 자동 판정하는 '원격 검측 기술' △위험한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시공 자동화 로봇' 등 총 12개다.
SH는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마곡16단지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실증 시험장으로 제공하고, 현장 기술 시연과 성능 확인을 진행했다. 디지털 기반 건축 감리 연구단은 실증 과정에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오는 12월 과제 종료 시점까지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추진한다.
SH는 이번 마곡16단지 실증을 계기로 인공지능·로봇 등 스마트 건설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공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 건설기술 연차별 추진 계획'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실증은 디지털 감리와 시공 자동화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보완 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라며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설 인력 감소와 안전·품질 관리 강화 등 건설 현장이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