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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정은, 박은혜, 이도아, 송해나. |
영화 제작사 ㈜미학인우주선이 한국옴니버스협회와 공동으로 장편 휴먼 코미디 영화 ‘돌아온 언니들’ 제작에 나선다.
주연에는 배우 김정은, 박은혜, 이도아, 송해나가 캐스팅됐다. 영화 ‘어부바’, ‘개 같은 것들’, ‘영동선’ 등을 연출한 최종학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돌아온 언니들’은 이혼과 가족 해체를 소재로 한 휴먼 코미디 영화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도씨 네 자매’가 ‘이혼녀 클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가족과 관계,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이혼으로 인한 상처 자체에 머무르기보다 실패와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이 다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코미디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결합해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학 감독은 영화 ‘어부바’, ‘개 같은 것들’, ‘영동선’ 등을 연출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가족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에 코미디 요소를 접목할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미학인우주선은 장편 상업영화와 다큐멘터리, 국제 공동제작 콘텐츠 등을 제작해왔다.
장편 상업영화 ‘간이역’, ‘나는 여기에 있다’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그날의 딸들’, ‘영화 감독 노동주’, 오피스 시트콤 ‘힙지로 딕댱인’, 국제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손을 뻗어라’ 등을 선보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의 제작지원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제작사 측은 기존 영화 및 국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돌아온 언니들’을 극장 개봉뿐 아니라 국내외 영화제와 글로벌 콘텐츠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제작할 계획이다.
김정은, 박은혜, 이도아, 송해나 등 네 배우가 연기할 ‘도씨 네 자매’의 캐릭터와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과 인생의 재출발이라는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미학인우주선 관계자는 “‘돌아온 언니들’은 단순히 이혼을 소재로 한 영화가 아니라 가족과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다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웃을 수 있지만 가볍지만은 않고, 가슴 아프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박은혜, 이도아, 송해나 배우와 최종학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역량을 모아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