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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6 안산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의 기량과 취향에 따라 5km, 10km, 하프코스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복장을 입고 달리는 행사와 '40주년'을 주제로 한 특별 시상 등을 진행해 대회에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용태 씨, 여자부에서는 이봉헌 씨가 각각 우승했다. 10km 코스에서는 남자부 김태식 씨와 여자부 박지수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는 '대부포도축제'도 함께 열렸다. 시는 마라톤대회와 지역 축제를 연계해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대부도의 특산물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열린 마라톤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건강한 도전의 즐거움을 나누고 대부포도축제와 함께 안산의 가을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