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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과 질병관리청이 추가 지정되면서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은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됐다. 기존 기관은 국가데이터처, 국립암센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더존비즈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광주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다.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은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다중 인증과 실시간 화면 녹화 등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하는 공간이다. 일반적인 연구 환경에서 제한되는 가명처리 수준 완화, 다양한 결합키 활용, 가명정보 장기 보관과 제3자 재사용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상·이미지 등 빅데이터 표본 검사,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실증 연구도 할 수 있다.
이에 국세청은 조세·재정 분야의 특화된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며,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전주기 데이터와 국가 건강조사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분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개인정보위의 최종 현장실사를 거쳐 내년 초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향후 이노베이션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재 구축 중인 연계 허브를 통해 운영기관 간 데이터 연계·활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영기관 간 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개인정보 활용 사례도 발굴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