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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추석 명절 맞아 8000가구에 식료품 기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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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9. 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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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억500만원 규모로 도움 필요한 이웃 선정
키트 안에 죽류, 즉석밥, 사골곰탕, 잡채 등 담겨
보도자료_구세군 추석나눔
구세군 추석 명절 나눔 행사 단체 기념촬영./제공=구세군
구세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취약계층 8000가구에 총 3억5000만원 규모의 식료품 키트를 지원한다.

이번 나눔은 구세군이 명절 기간 식생활 부담이 큰 소외 이웃들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구세군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추석 지원 대상은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추천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로 선정했다.

구세군 측은 "올해는 나눔의 범위를 도서지역까지 넓혀 울릉도의 취약계층 100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며 "울릉도 지역 키트는 내달 초 전달될 예정이고 전체 배분은 내달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되는 '나눔 키트'는 일상에서 먹을 수 있는 식사류와 명절 음식에 필요한 식재료로 구성됐다. 키트 안에는 죽류, 즉석밥, 사골곰탕, 잡채, 김, 식혜, 약과, 식용유, 밀가루 등이 담겼다.

한편, 개신교 웨슬리안 신앙을 추구하는 구세군은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928년 시작된 대표적 나눔 활동인 구세군 자선냄비는 오는 2028년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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