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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경쟁 신호탄 쐈다…현대건설, 압구정2·3·5구역에 ‘스파 록시땅’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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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10. 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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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압구정 2구역 스파 록시땅 라운지 이미지
압구정 2구역 스파 록시땅 라운지 이미지.
현대건설은 글로벌 스파 브랜드 '스파 록시땅'과 손을 맞잡고 압구정2·3·5구역 재건축 사업의 커뮤니티 시설에 하이엔드 스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스파 브랜드를 주거단지 커뮤니티에 접목한 사례다.

스파 록시땅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을 기반으로 한 록시땅의 스파 브랜드로, 세계 각국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운영되고 있다. 월드 스파 어워즈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세계 최고 스파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3·5구역 재건축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스파 록시땅을 조성한다. 해당 시설에는 전문 테라피스트가 제공하는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회사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경쟁이 한층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스파 록시땅' 브랜드와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전용 웰컴키트도 제작했다. 이번 웰컴키트는 지난 9월 입주한 '디에이치 방배' 단지 입주민에게 배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 공간은 더 이상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삶의 질과 휴식, 건강, 그리고 개인의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브랜드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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