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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운 꿈’…2026년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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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10. 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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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
바리스타·사무지원 등 2개 분과 각 6개 종목, 발달장애 학생 206명 참가
장애직능대회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과 진로교육 소통의 장이 제주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968년부터 시작해 올해 54회를 맞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도교육청 간 진로·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한디 키운 꿈, 제주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들이 참여한다. '한디' 는 제주어로 '함께'라는 뜻으로 이번 대회 주제에 제주인의 공동체적 문화를 반영했다.

대회 종목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2개 분과(특수학교·특수학급) 각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본 대회에는 시도 예선전을 거친 총 206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최교진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 역량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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