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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 675곳에 200억원 규모 보증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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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10. 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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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출이자 최대 연 5% 지원
순천시 청사(민선9기)1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광주 순천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675개 업체에 약 2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한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분기별로 금융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마지막 4분기에는 지원 규모를 7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244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올해 금융지원 접수를 마무리했다.

시는 대출이자의 연 5% 이내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연 5% 이내 이자지원은 옛 전남 22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이다.

시는 보증대출 외에도 올해 약 34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총 12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사랑상품권 판매와 할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전환 지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등으로 지역소비 촉진부터 경영환경 개선까지 폭 넓게 지원하고 있다.

손훈모 시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골목이 살고, 골목이 살아야 순천 경제가 살아난다"며 "금융지원과 지역소비 촉진은 물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경영과 생활을 함께 뒷받침하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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