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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행사 대신 어린이집 찾아간 김원기 의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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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10. 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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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식 행사보다는 시민 일상 속으로 찾아가 소통한다"
1.자치행정과(김원기 시장 민선 9기 취임 100일…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동행)2
김원기 의정부시장(가운데)이 6일 직동근린공원에서 의돌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자연환경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하는 현장 행보를 펼쳐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행보는 시민의 일상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다.

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직장어린이집인 의돌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4·5세 원아들과 함께 지역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 중심 일상동행의 일환이다.

특히 아이들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직동근린공원을 활용해 숲을 거닐며 자연을 관찰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운영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취임 100일을 시민과 함께 기념한다는 의미를 넘어, 행정의 시선을 시민의 삶 가까이에 두고 아이들의 작은 일상과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일상동행'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보여주기식 기념행사보다는 시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함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함께하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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