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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니 찾은 군포 中企, 118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추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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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10. 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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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3개 유망기업 파견
수출 상담액 345만 달러, MOU 6건 달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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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 '동남아 시장개척단' 일원으로 참가한 군포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 군포시 관내 3개 기업체가 '2026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11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12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의왕시와 공동으로 파견한 이번 개척단에는 대진일레시스(배전·수배전 전력기기), 이너프(화장품), 켈스(진단키트) 등 3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잇따라 열린 무역상담회에서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총 50건, 3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44건, 118만 3500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계약추진이 이뤄졌으며 양해각서(MOU)도 총 6건 체결됐다.

기업별 세부 실적으로는 대진일레시스가 60만1500달러(상담 170만 달러), 이너프가 45만 달러(상담 134만 달러), 켈스가 13만2000달러(상담 41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 참가기업 3개사 모두 각각 2건씩의 MOU를 맺었다.

시는 이번 개척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이 실제 수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상담과 마케팅 등 사후관리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이 현지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가능성을 확인한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의왕은 물론, 과천시와도 연합해 파견 규모를 9개사로 늘리고 파견 국가도 다변화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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