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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농진청에 따르면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농업인 주도로 원료곡을 안정 생산하고 수확 후 종합 처리, 가공제품 개발, 유통·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자립형 특화단지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내년까지다.
농진청은 '선풍', '대단', '청자5호' 등 신품종 보급과 재배 전 과정 기계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및 수확 후 선별·저장·가공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콩 가공품 및 브랜드 개발을 뒷받침해 생산·가공·유통·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 자립형 모델도 구축해 나간다.
현재 대상 지역은 총 11개소로 4곳은 사업이 마무리됐다.
경기 파주시의 경우 이날 '해스밀래' 두부 공장이 문을 열고,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완성했다. 농진청과 파주시가 지난 2년간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50%)을 투입하고, 생산자단체 및 가공법인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뤄낸 공동 성과다.
김상경 농진청 차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가동과 발전을 응원했다.
김 차장은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콩을 유통과 소비까지 연결하는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우리 콩 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산 콩 소비 확대와 산업화를 위해 신품종 개발, 재배 및 가공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