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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역과 상생하는 ‘폐교 활용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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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10.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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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까지 주민단체·지자체 대상 폐교 활용 공모
농수산물 가공 유통시설, 평생교육 복지시설 등 사용 가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폐교 10개교의 활용 공모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전북도교육청사 모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폐교 활용(대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폐교 활용모델을 개발하고, 폐교의 공익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군산·정읍·무주·고창·부안 등 5개 지역의 폐교 10개교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아 5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주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폐교를 2년간 무상으로 대부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다. 주민단체는 공모일 현재 해당 폐교의 폐교 당시 통학구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성인 주민이 50% 이상 참여한 조합이나 마을회 등의 공동체여야 한다.

주요 활용 분야는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체험시설 등 소득증대시설이나 평생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공용 또는 비영리 공익시설 조성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사업 대상의 적합성, 사업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11월 서류심사와 12월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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