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윤 시인 '행복 레시피'…우울한 현실 속 긍정적 삶의 태도 그려
|
이와 함께 '제18회 가람시조문학신인상'은 윤종영 시인의 '행복 레시피'가 선정됐다.
임성규 시인의 '마한의 울음'은 마한의 역사를 배경으로 전쟁과 상실의 아픔을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흩어진 역사의 흔적을 보듬고 시대의 아픔을 서정으로 승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임성규 시인은 1999년 '금호문화' 시조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조집 '배접' '나무를 쓰다' '바늘이 쏟아진다' 등을 펴냈다. 2023년 제19회 오늘의시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출판사 다인숲(아꿈)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신인상 수상작인 윤종영 시인의 '행복 레시피'는 우울하고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태도와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윤 시인은 2020년 뉴스N제주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됐으며, 2021년 시조집 '크레이터'를 발간하는 등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오전 가람문학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본상 2000만 원, 신인상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