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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한파·강풍주의보…서해안 강풍에 해상 풍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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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6. 10. 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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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충청 등 한파주의보 발효
흑산도·홍도 강풍경보…서해상 풍랑주의보
요란한 가을비<YONHAP NO-5441>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 18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가을철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안과 일부 도서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시흥·김포·동두천·연천·포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과 경북 일부 지역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북 전역과 대전·세종 등도 특보 대상에 포함됐다. 서울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았다.

강풍특보도 서해안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전남 흑산도와 홍도의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상향했다. 해당 지역의 강풍경보는 22일 새벽 해제될 것으로 예고됐다.

경기 안산·시흥·김포·평택·화성과 인천 일부 지역, 충남 태안·서산·당진·보령 등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북 군산과 부안 일부 도서지역에도 이날 오전 9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에 따른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천·경기 앞바다와 충남·전북 앞바다 등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서해중부 일부 앞바다의 풍랑주의보가 이날 저녁, 충남·전북 앞바다 등의 특보는 22일 새벽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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