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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장호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장호단골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참여자들과 사업 일정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이번 프로젝트에는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19명과 상인 6명, 주민 맛평가단 24명 등 총 49명이 참여한다. '장호단골'은 청년의 아이디어와 상인의 경험을 결합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동네 맛집을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참여 점포는 옛 장호원터미널 일원 6곳이다. 학생과 상인이 점포별로 팀을 꾸려 신메뉴를 개발하거나 기존 메뉴를 개선하고, 전문가 상담을 거쳐 점포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완성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극동대 학생 19명과 상인 6명 등 25명이 참석했다. 학생 가운데 8명은 네팔 출신 유학생이다. 시는 유학생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한국어·영어 병기 자료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으로 활동일지를 작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각 점포에서 개발한 신메뉴 6종은 이달 말 주민 맛평가단의 평가를 받는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개발한 메뉴를 실제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메뉴를 도입한 점포에는 장호단골 현판을 설치한다. 조리법 책자와 홍보영상도 제작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점포별 메뉴를 알릴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장호단골 프로젝트가 지역 점포의 대표 메뉴를 발굴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인·청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