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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0·29이태원참사 피해지원과 추모위한 ‘누리집’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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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10.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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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과 절차부터 추모행사까지…정보 통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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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이태원참사 피해구제추모지원 메인화면/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10·29 이태원참사 4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피해지원 제도와 추모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10·29 이태원 참사 피해구제추모지원 누리집'을 구축해 오는 22일부터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누리집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지원과 추모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하고 유가족과 피해자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또 피해지원 대상·절차·구비서류와 추모사업 추진 현황·행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답변과 전용·공동 소통 공간도 제공된다.

특히 유가족과 피해자가 피해지원 및 추모사업 관련 문의를 등록하면 해당 업무 담당자가 직접 확인해 답변하는 1대1 맞춤형 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한다. 답변이 등록되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리집에는 유가족과 피해자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공동 소통 공간과 유가족·피해자별 전용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가족과 피해자도 피해지원 및 추모사업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페르시아어 등 5개 언어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이용의 어려움을 줄이고 필요한 지원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신기동 행안부 10·29이태원참사 피해구제추모지원단장은 "유가족과 피해자가 궁금한 점을 더 쉽게 해결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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