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오현규, 75분간 뛰었지만 슈팅 1개…양팀 최저 평점
미트윌란 홍현석·조규성, 득점 실패…신트트라위던에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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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시는 2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페이즈 3차전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를 상대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오현규를 선발 스트라이커로 내세웠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2-2 무승부에 그쳤다.
베식타시는 이날 무승부를 더해 2승 1무(승점 7)로 8위에 올랐고, 크리스털 팰리스는 1승 1무 1패(승점 4)로 15위에 자리했다.
직전 2차전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던 오현규는 4-1-4-1 전술의 최전방 공격을 책임졌으나,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75분동안 1차례 슈팅에 그치는 등 공격 포인트을 얻지 못했다. 소파스코어는 오현규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5.9를 매겼다.
또 다른 UE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선 양현준(24)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셀틱(스코틀랜드)이 셀타 비고(스페인)에 1-2 역전패를 허용하면서 3연패의 늪에 빠져, 36개 팀 가운데 35위에 머물렀다. 첫 승리를 따낸 셀틱(1승 2패·승점 3)은 25위에 올랐다.
양현준은 이달 초 막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햄스트링을 다친 채 소속팀에 복귀한 이후 4경기(정규리그 2경기·UEL 2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한편 홍현석(27)과 조규성이 차례로 나선 미트윌란(덴마크)은 같은 날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신트트라위던과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페이즈 2차전에서 신트트라위던(벨기에)에 0-1로 졌다.
1차전에서 조규성의 동점 골에 힘입어 1-1로 힘겹게 비겼던 미트윌란은 2차전 패배로 2경기 연속 무승(승점 1·1무 1패)에 그쳐 36개 팀 가운데 25위에 자리했다. 2연승을 달린 신트트라위던은 승점 6으로 7위에 올랐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전반 21분 문전에서 시도한 두 차례 연속 슈팅이 골대를 외면한데 이어, 전반 27분 시도한 슈팅까지 골키퍼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홍현석과 교체 투입된 조규성은 후반 36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첫 슈팅을 날렸으나 왼쪽 골대를 벗어나며 골맛을 보지 못했다.
이밖에 김예건(18)의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UE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코펜하겐(덴마크)과 2-2로 비겼다.
김예건은 UECL 리그 페이즈에서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팀은 2경기 연속 무승(승점 1·1무 1패)에 그쳐 22위에 머물렀다. 코펜하겐(승점 4·1승 1무)은 10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