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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장애인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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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10.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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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7주년 맞아 클래식·케이팝 등 90분간 무대 선보여
장애인 예술인 직업 연주자 성장 지원…일자리 창출 확대
[사진1]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전경. /OCI홀딩스
OCI홀딩스가 장애인 예술인의 직업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이 창단 7주년을 맞아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23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푸르지오홀에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드림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OCI드림앙상블은 OCI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 청년들의 예술 활동과 직업 연주자로서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창단한 연주단이다.

이번 공연은 '함께, 가을에 연주하다'를 주제로 OCI홀딩스와 OCI드림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주관했다. 서울나눔뮤직그룹은 창단 이후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해왔다.

단원들은 1·2부에 걸쳐 약 90분간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1부에서는 모슈코프스키의 '스페인 무곡', 콴츠의 '두 대의 리코더를 위한 소나타', 멘델스존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 소품', 아렌스키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등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제2번'을 비롯해 AKMU의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단의 색깔에 맞춰 선보였다.

OCI드림은 장애인 예술인 육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현 OCI드림 대표는 "OCI드림앙상블은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를 지닌 단원들이 서로 기대고 호흡을 맞추며 독창적인 소리를 만들어왔다"며 "음악적 재능을 지닌 장애인 연주자들이 직업 연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성장의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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