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집단수용 25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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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위는 지난 2월 26일 출범 이후 이날 오전까지 모두 1만59건의 진실규명 신청이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유형별로는 인권침해·조작의혹이 467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입양·집단수용시설 2563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206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진화위는 "형제복지원 등 집단수용시설과 해외입양 과정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이 단체로 신청하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발생한 각종 의문사 사건과 대학생 강제징집 등 단체사건 신청도 증가했다.
송상교 진화위원장은 "빠른 시기에 1만 건을 넘은 것은 그만큼 3기 위원회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본격적인 조사로 진실규명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